보존녹지와 영산강 주변 등에 대해 아파트 건축 제한이 강화됩니다. 광주시는 영산강과 황룡강 수변, 대규모 공원 인근 지역 등에 대한 공동주택 용적율 상향 조정을 제한하는 내용의 지구단위계획수립 지침을 새로 마련했습니다. 지침에 따르면 영산강과 황룡강 경계로부터 100미터 이내와 자동차 전용도로 경계로부터 150미터 이내, 보존녹지로부터 50미터 이내 구역에 대해서 공동주택 건축이 엄격하게 제한될 예정입니다.
완도의 대표 특산품인 전복이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만두로 개발됩니다. 완도군과 만두제조 기업인 취영루는 업무협약을 맺고 완도 전복을 활용한 만두개발과 마케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완도전복만두는 명품과 일반 등 3종으로 개발되며 오는 8월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갑니다.
광주시는 장마철을 대비해 다음달부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와 단속에 나섭니다. 광주시는 집중 호우가 시작되는 다음달부터 8월 초까지 환경오염 배출시설의 적정 관리, 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 환경 취약시설에 대해 단속 활동을 벌일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사업장의 자체 점검을 유도하는 한편 집중 호우가 끝나면 환경시설 복구 지원에 나설 예정입니다.
【 앵커멘트 】 광주시의 용역 추진 등으로 속도가 붙었던 군공항 이전이 지방선거 바람 속에 수면 밑으로 가라앉고 있습니다. 전남은 민간공항 이전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인데 선거 이후 지형변화가 불가피해 보입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시는 자체 용역을 통해 무안과 영암 등을 예비 후보지역으로 내놓으며 지방선거에 앞서 군공항 이전에 군불을 지폈습니다. 국방부의 작전성 검토 등이 아직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일방적인 추진이 이뤄져 선거용이라는 논란도 일었습니다. 광주
【 앵커멘트 】 광주시의 용역 추진 등으로 속도가 붙었던 군공항 이전이 지방선거 바람 속에 수면 밑으로 가라앉고 있습니다. 전남은 민간공항 이전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인데 선거 이후 지형변화가 불가피해 보입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시는 자체 용역을 통해 무안과 영암 등을 예비 후보지역으로 내놓으며 지방선거에 앞서 군공항 이전에 군불을 지폈습니다. 국방부의 작전성 검토 등이 아직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일방적인 추진이 이뤄져 선거용이라는 논란도 일었습니다. 광주
전라남도가 본격적인 무더위에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폭염대응팀'을 운영합니다. 전남도는 폭염취약계층을 위해 무더위쉼터를 지난해보다 6백 33 개소 늘어난 6천 174 개소를 운영하고 도심 보행자용 그늘막 100개소 등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힙니다. 공무원과 자율방재단 등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를 운영해 폭염 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하고 거동 불편자와 독거노인 등 10만 여명을 집중 관리하는 돌봄 시책도 강화합니다.
전남도가 주소만 입력하면 드론이 알아서 배달해 주는 배송시스템을 실생활에 적용합니다. 행정안전부 지원을 받아 시범사업에 착수한 드론 자율 배송은 도로명 주소만 입력하면 드론이 스스로 비행하면서 위치를 찾고 사용자가 요구한 지점에 자동으로 배달하는 시스템입니다. 전남도는 고흥 득량도와 진지도를 시범 사업지로 정하고 정기 항로가 없는 86개 도서로 사업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전남도가 주소만 입력하면 드론이 알아서 배달해 주는 배송시스템을 실생활에 적용합니다. 행정안전부 지원을 받아 시범사업에 착수한 드론 자율 배송은 도로명 주소만 입력하면 드론이 스스로 비행하면서 위치를 찾고 사용자가 요구한 지점에 자동으로 배달하는 시스템입니다. 전남도는 고흥 득량도와 진지도를 시범 사업지로 정하고 정기 항로가 없는 86개 도서로 사업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전남도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농업에 접목한 '스마트농업' 육성에 나섭니다. 전남도는 농업 선진화를 위해 사물인터넷과 로봇, 인공지능 등의 기술을 농업에 적용하는 스마트농업 육성 5개년 계획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2022년까지 첨단기술 개발과 스마트 팜 구축 기반 등 3개 분야, 39개 사업을 발굴해 4천 55억 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전남도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농업에 접목한 '스마트농업' 육성에 나섭니다. 전남도는 농업 선진화를 위해 사물인터넷과 로봇, 인공지능 등의 기술을 농업에 적용하는 스마트농업 육성 5개년 계획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2022년까지 첨단기술 개발과 스마트 팜 구축 기반 등 3개 분야, 39개 사업을 발굴해 4천 55억 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여수 가막만 해역에 빈산소 수괴가 발생해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는 가막만 북부 여수시 용주리에서 웅천지선의 약 6제곱킬로미터 해역 저층에 산소가 부족한 물덩어리가 관측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보다 20일 이상 빨리 발생한 것으로 양식 폐류와 어종의 폐사 등 피해가 우려되고 되고 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이달 중순부터 빈산소 수괴층이 확산되고 10월 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올 여름 해파리 출현량이 많아질 것으로 보여 전남도와 시군이 피해 예방대책을 강화했습니다. 여수시 등 해안가 인접 15개 시*군은 어선 151척, 절단망 124개, 분쇄기 9대 등의 점검을 완료했고, 국립수산과학원과 협의 후 선제적으로 제거작업에 나설 예정입니다. 최근 연안 수온이 평년보다 0.3에서 0.9도 높아 해파리 출현량이 늘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순천 드라마 촬영장에 실내 촬영장이 신축될 예정입니다. 순천시는 '드라마촬영장'에 새로운 볼거리와 체험 등을 위해 '실내 촬영장'을 신설할 계획이라며 8월 초 국비 등 35억원을 들여 착공한 뒤 내년에 준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순천 드라마촬영장에는 2016년 관광객 65만 명에 이어 지난해에는 74만 명이 방문하는 등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전남도가 이상저온 농작물 피해 정밀조사기간을 연장했습니다. 전남도는 지난 4월 이상저온 피해를 입은 농작물의 정밀피해조사 기간을 당초 5월 말에서 오는 15일까지 연장해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이상저온으로 사과 낙과 피해와 양파, 마늘, 맥류 등 농작물 저온피해가 계속 나타남에 따라 정부의 대책 마련을 강력 요청한 데 따른 것입니다. 전남도는 올해 초 한파로 농작물 동해 피해가 발생한 농가에 53억 원의 복구비를 지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