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마무리 '조례안 처리 우수, 도덕성 낙제'

제10대 전남도의회가 임시회 폐회를 끝으로 의장활동을 마무리 했습니다.

조례안과 결의안 등 모두 1천 4백 37건의 안건을 처리해 9대 의회보다 74.4% 증가했고 경북도의회와 상생 협약, 활발한 해외교류 등으로 의정활동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뇌물수수와 음주운전 같은 각종 비위와 무분별한 해외연수 등의 도덕성에서는 흠결을 드러내 차기 의회에 교훈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