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기획1]국내 최대 인공숲 강진 '초당림'에서 힐링
【 앵커멘트 】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kbc가 우리 지역의 가볼만한 피서지를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처음 가볼 곳은, 지친 몸과 마음에 휴식을 주는 우리나라 최대의 인공 숲인 강진 초당림으로, 이동근 기자가 안내합니다. 【 기자 】 수십미터씩 자란 아름드리 고목이 하늘을 향해 곧게 뻗어 있습니다. 고즈넉한 오솔길은 은은한 산들바람을 타고 편백과 테다나무가 뿜어내는 향기로 가득합니다. 백제약품 설립자 김기운 회장이 50년 전부터 조성한 숲으로 여의도 세 배 면적인
2017-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