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 인공지능으로 임상·신약 개발 혁신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디지털 바이오 스마트 임상 시험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화순전남대병원 의생명연구원은 오늘(5일) 바이오메디컬 워크숍과 심포지엄을 열고, 디지털 기반의 정밀 임상 시험 체계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인공 지능을 활용해 암 환자의 유전자나 면역 상태에 따라 최적의 치료 방법을 예측하는 체계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또 지난 20년 동안 암 환자 4만여 명에 대한 검사와 수술, 치료 기록을 컴퓨터가 읽을 수 있는 형태로 바꾸고, 신약 개발 과정도 지원합니다.
2025-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