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강기정 후보 측에 따르면 강기정·신정훈 후보는 23일 오후 천주교 대교구를 찾아 옥현진 대주교를 함께 예방할 계획입니다.
시도 통합 과정에서 불거질 수 있는 다양한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공동체의 지혜를 모으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만남을 마련했다는 설명입니다.
강 후보 측은 두 후보가 대학 시절부터 민주화운동을 함께해온 동지이자 가톨릭 신자로서 깊은 인연을 이어왔다고 밝혔습니다.
예방 자리에서는 지역 사회의 화합, 연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 공동체 회복과 더불어 광주·전남 통합 과정에서의 갈등 조정 및 상생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이 오갈 것으로 보입니다.
신 후보 측은 두 사람의 이번 동행이 경쟁을 넘어 통합과 협력의 메시지를 지역사회에 분명히 전달하기 위한 행보라며 '원팀 정신'과 '책임 있는 경쟁'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강 후보는 "경선이라는 치열한 과정에 있지만 저와 신정훈 후보는 대학 시절부터 더 나은 세상을 꿈꾸며 뜻을 함께해온 오랜 동지였다"며 "통합이 부강한 광주·전남 시대를 여는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공동의 지혜를 모으겠다"고 말했습니다.
신 후보는 "본경선은 경쟁의 과정이지만, 전남과 광주의 미래를 놓고 갈등과 분열로 가서는 안 된다"며 "경쟁은 치열하게 하되, 결과는 하나로 모아내는 통합의 정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이번 공동 행보를 두고 더불어민주당 본경선 전 단일화나 연대를 위한 정치적 움직임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 정치권 관계자는 "강기정·신정훈 후보의 공동 행보는 다자 구도 본경선에서 결선 진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포석으로 볼 수 있다"며 "본경선 전 단일화나 연대의 시도가 가시화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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