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워크아웃 졸업 이후 첫 회사채 발행

작성 : 2016-10-05 18:42:17

매각을 앞두고 있는 금호타이어가 400억 원 어치의 회사채를 발행했습니다.

금호타이어는 1년 6개월 만기의 400억 원 규모의 사모 회사채를 발행했는데, 지난 2014년 워크아웃을 졸업한 이후 처음입니다.

이번 회사채 발행은 연말에 만기가 돌아오는 채권단으로부터 빌린 차입금을 충당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채권단은 금호타이어 매각을 위해 다음 달 중에 예비입찰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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