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피해를 입은 광주 지역 소상공인들이 대출이자와 보증료 부담을 1년 동안 면제 받게 됐습니다.
광주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광주 소재 소기업에 대해 1년간 대출이자 1.5%와 보증수수료 0.8%를 대신 부담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긴급 경영자금 지원정책을 발표했습니다.
대출 규모는 최대 7,000만 원 한도에서 해당 업체의 신용도와 매출액 등에 따라 결정되며, 이미 특례보증을 받은 소상공인도 소급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광주시는 조만간 코로나19로 실직했거나 일감이 없어져 생활고를 겪고 있는 실업자와 비정규직 등에 대한 대책을 추가로 발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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