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중공업이 독일 지멘스사와 차세대 조선 전용 컴퓨터 지원 설계 플랫폼 개발에 착수합니다.
현대삼호중공업과 한국조선해양, 독일 지멘스사는 지난 8일 협약식을 갖고 차세대 설계 CAD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이들 세 기업은 가상공간에 실제와 똑같은 사물을 구현하는 이른바 '디지털 트윈' 조성을 목표로 2025년까지 공동으로 이용 가능한 조선 전용 CAD 프로그램을 만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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