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광주지역 15곳 상장회사들의 평균 영업이익률이 전국 꼴찌인 반면, 부채비율은 최고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국회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코스피와 코스닥, 코덱스에 상장된 광주지역 15개 회사의 평균 영업이익률이 0.7%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매출액 영업이익률 8.4%와 비해 12분의 1에 불과한 수준이며, 전국 최고인 대전14%보다 13.3%포인트나 낮았습니다.
반면, 광주지역 상장기업 15개 회사의 부채비율은 131.8%로 전국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전국 상장사들의 평균 부채비율 70.7%와 비해 1.9배 높은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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