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파업으로 기아 광주공장에서 출하장까지 완성차를 옮기는데 일당제 기사들이 투입되고 있습니다.
기아 완성차 운송업체인 글로비스는 일당제 운전자들을 하루에 500명 ~ 700명 정도 투입해 스포티지, 셀토스, 봉고 트럭 등 광주공장서 생산된 완성차를 평동 출하장과 장성 물류센터 등으로 운송했습니다.
파업 이후 지금까지 6천여 대가 이런 방식으로 운송됐습니다.
기아 광주공장은 또, 광주 제1전투비행단, 함평 나비축제장 주차장 등에 1만 6천여 대를 적치할 수 있는 공간도 추가로 확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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