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의 소비자심리지수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소비자동향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번달 광주·전남의 소비자심리지수는 85.9로, 지난달보다 0.5p 하락했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2003년~2022년 장기평균치를 100으로 두고, 100보다 크면 낙관적,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하는데, 광주·전남의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해 5월 이후 9개월 연속 기준치를 밑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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