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분양 시작…다음 주 3,390가구 공급

작성 : 2023-03-04 07:40:08 수정 : 2023-03-04 09:14:36
▲사진:연합뉴스
건설사들이 본격적인 봄 분양을 시작합니다.

다음 주에는 전국 5개 단지에서 3,390 가구(일반분양 2,418가구)의 아파트가 분양에 들어갑니다.

서울 은평구 역촌동 '센트레빌아스테리움시그니처',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1가 '영등포자이디그니티',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힐스테이트평택화양' 등에서 청약을 진행합니다.

1·3 대책으로 서울 4개 구(강남·서초·송파·용산)를 제외한 전역이 규제지역에서 해제되면서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면적대도 추첨제가 적용됩니다.

그간 규제지역에서는 전용 85㎡ 이하 주택은 100% 가점제로 분양했습니다. 비규제지역은 전용 85㎡ 이하 주택에 추첨 60%, 가점 40%를 적용합니다.

추첨제 확대 적용으로 무주택 기간과 청약통장 가입기간 등이 짧고 부양가족 수가 적어 가점 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2030세대를 중심으로 당첨 기대감이 커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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