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전국 땅값이 0.05% 하락하였으나, 최근 3월 한 달 전국 땅값 변동률은 0.01%를 기록해 작년 11월 지가 하락 이후 5개월 만에 상승 전환 하였습니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오늘(25일) '23년 1분기 전국 땅값은 0.05% 하락하여 '22년 4분기 대비 0.09%p, '22년 1분기 대비 0.96%p 하락하였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23년 3월 한 달 땅값변동률은 0.01%로 전달보다 0.03%p 높은 수준이고, 전년 동월 대비 0.30%p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 '23년 1분기 땅값 변동률은 수도권(0.00%→ -0.06%) 및 지방(0.12% → -0.03%) 모두 '22년 4분기 대비 낮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시·도의 경우 제주(-0.13% → -0.29%), 대구(0.15% → -0.13%), 서울(-0.18% → -0.12%), 울산(0.03% → -0.10%) 등 6개 시·도가 전국 평균(-0.05%)을 밑돌았습니다.
시·군·구의 경우 서울 서대문(-0.52%), 성북(-0.49%), 동대문구(-0.45%), 강서(-0.42%), 중랑(-0.41%) 등 92개 시군구가 전국 평균을 하회하였습니다.
용도별로는 주거지역 -0.16%, 주거용(대지) -0.25% 각각 하락하였습니다.
특히, '22년 10월부터 땅값의 상승둔화 및 하락을 견인하였던 주거지역, 주거용(대지)은 점진적 하락폭 축소세를 보이며 '23년 3월 각각 -0.03%, -0.05%를 기록하였습니다.
최근 동향을 살펴보면, '23년 3월 전국 땅값변동률은 0.01%를 기록하며 '22년 11월 지가 하락(-0.01%) 이후 5개월 만에 상승전환하였습니다.
올해 1분기 전체토지(건축물 부속토지 포함) 거래량은 약 43.2만 필지(340.5㎢)로, '22년 4분기 대비 5.8% 감소(△2.6만 필지), '22년 1분기 대비 30.1% 감소(△18.6만 필지)하였습니다.
지역별로는 '22년 4분기 대비 전체토지 거래량은 서울 27.2%, 대전 16.1%, 세종 4.1%, 전남 0.1% 등 4개 시·도에서 증가했고, 13개 시·도에서 감소하였습니다.
서울, 대구, 울산, 제주 등 6개 시·도 평균 밑돌아
3월 한 달 변동률은 0.01% 올라 5개월 만에 상승 전환
올 1분기 토지거래량은 작년 4분기 대비 5.8% 감소
3월 한 달 변동률은 0.01% 올라 5개월 만에 상승 전환
올 1분기 토지거래량은 작년 4분기 대비 5.8%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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