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민 2명 중 1명은 자동차 보유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23년 6월 말 기준 자동차 누적등록대수는 2,575만 7천대로, 전년말 대비 1.0%(25만 4천 대) 증가하였으며, 인구 1.99명당 1대의 자동차를 보유하였다고 밝혔습니다.

23년 상반기에 91만 8천 대가 신규등록 되었는데, 차종별로는 승용차 77만 8천 대, 승합차 1만 3천 대, 화물차 12만 2천 대, 특수차 5천 대로 집계되었습니다.

규모별로는 경형차 6만 2천 대, 소형차 10만 9천 대, 중형차 48만 대, 대형차 26만 7천 대였으며, 연료별로는 휘발유 45만 2천 대, 경유 16만 2천 대, LPG 3만 3천 대, 하이브리드 18만 6천 대, 전기 7만 8천 대, 수소 3천 대, 기타(트레일러 등) 4천 대 등이었습니다.

누적등록 차량은 23년 6월 말 기준 2,575만 7천 대가 등록되었으며, 차종별로는 승용차가 2,119만 7천 대로 가장 많고, 화물화 371만 8천 대, 승합차 70만 8천 대, 특수차 13만 4천 대 순이었습니다.

규모별로는 경형차 221만 7천 대, 소형차 319만 4천 대, 중형차 1,334만 5천 대, 대형차 700만 1천 대로 집계됐습니다.

연료별로는 휘발유 1,223만 2천 대, 경유 963만 1천 대, LPG 186만 8천 대, 하이브리드 134만 7천 대, 전기 46만 5천 대, 수소 3만 2천 대, 기타 18만 2천 대입니다.

특히 친환경차 등록 추이는 21년 115만 9천 대, 22년 159만 대, 23년 184만 4천 대로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