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 평균취업시간은 28.7시간으로 0.9시간 감소
최근 3개월 월평균 임금은 195만 7천 원…7만 6천 원 증가
여성비율 56.2%…평균 근속기간은 2년 8개월
통계청 2023년 8월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
최근 3개월 월평균 임금은 195만 7천 원…7만 6천 원 증가
여성비율 56.2%…평균 근속기간은 2년 8개월
통계청 2023년 8월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
비정규직 근로자 3명 중 1명은 60세 이상이며, 최근 3개월 월평균 임금은 195만 7천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오늘(24일) 발표한 ‘2023년 8월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금년 8월 기준 비정규직 근로자는 812만 2천 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만 4천 명 감소, 임금근로자 중 비정규직 근로자의 비중은 37.0%로 0.5%p 하락했습니다.
이에 반해 정규직 근로자는 1,383만 2천 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6만 4천 명 증가했습니다.
비정규직 근로자를 성별로 보면 남자가 355만 7천 명(43.8%)으로 전년동월대비 9만 6천 명 감소한 반면, 여자는 456만 5천 명(56.2%)으로 6만 2천 명 증가했습니다.
연령계층별로는 60세 이상 261만 9천 명(32.2%), 50대 162만 7천 명(20.0%), 29세 이하 157만 7천 명(19.4%)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년동월대비 60세 이상은 6만 6천 명 증가, 50대는 9만 8천 명, 40대는 1만 3천 명 각각 감소했습니다.
산업별로는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149만 2천 명), 숙박및음식점업(79만 명)에서 전년동월대비 10만 5천 명, 1만 9천명 각각 증가했으며, 건설업(-9만 7천 명), 도매및소매업(-4만 2천 명) 등은 전년보다 감소했습니다.
직업별로는 서비스종사자(136만 9천 명) 및 전문가및관련종사자(134만 6천 명)가 전년보다 14만 4천 명, 6만 5천 명 각각 증가했습니다.
반면, 단순노무종사자(-15만 4천 명), 기능원및관련기능종사자(-5만 7천 명), 판매종사자(-4만 3천 명) 등은 전년보다 감소했습니다.
비정규직 근로자의 근로여건을 전년동월과 비교해 보면, 근로형태를 자발적 사유로 선택한 비율은 65.6%로 2.8%p 상승했습니다.
자발적 선택 사유 중 ‘근로조건에 만족’이59.9%로 가장 높고 0.2%p 상승했습니다.
현 직장(일)에서의 평균 근속기간은 2년 8개월(32개월)로 2개월 증가했으며, 주당 평균취업시간은 28.7시간으로 0.9시간 감소했습니다.
최근 3개월(6~8월) 월평균 임금은 195만 7천 원으로 7만 6천 원 증가했는데, 시간제 근로자를 제외하면 276만 1천 원으로 15만 1천 원 증가했습니다.
#비정규직 #근로형태별부가조사 #평균취업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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