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가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을 요청한 데 대해 정부가 실태 파악에 나섰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19일) 하남산단에 위치한 위니아 등을 찾아 가전산업 피해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11월 중소벤처기업부와 고용노동부도 하남산단과 진곡산단, 평동산단 등을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대유위니아 사태로 광주에선 협력업체 133곳이 829억 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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