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의 낮 최고기온이 20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이 '역대급'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14일 전남 완도의 낮 최고기온이 20.4도를 기록하며 역대 2월 중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도 18.3도를 기록하며 관측 이래 두 번째로 포근한 2월이었습니다.
15일부터는 수도권과 충청 등 전국에 5~10mm의 비가 내리며 다시 날이 쌀쌀해지겠습니다.
강원 영동 지역을 중심으로는 많은 눈이 예상됩니다.
경기북동부 1~3cm, 강원 산지에는 최대 15cm 이상의 눈이 쌓일 것으로 보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대전 10도 △대구 10도 △부산 12도 등 3~12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7도 △대전 10도 △대구 15도 △부산 16도로 3~16도를 기록하겠습니다.
15일 광주와 전남도 대체로 포근한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20mm입니다.
아침기온은 광주 10도, 목포 7도, 순천 8도 등 6~10도, 한낮 기온은 광주 11도, 목포 8도, 순천 14도 등 8~14도로 평년 기온을 웃돌아 포근하겠습니다.
#날씨 #봄 #눈 #비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15 11:50
농로서 발견된 남녀 시신..전 연인 살해 후 극단선택 추정
2024-11-15 11:24
살인죄 집행유예 중 또다시 살인 40대..2심도 징역 25년
2024-11-15 11:15
말다툼 하다 준비한 흉기로 처남 찌른 50대 매형
2024-11-15 11:02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 가구 박살 내고 사라져
2024-11-15 10:56
文 딸 문다혜, 제주 단독주택 불법 숙박업 혐의로 검찰 송치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