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인 11일 전국이 종일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서울과 경기북부, 강원영서에는 5mm 안팎의 비가, 전남과 제주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호남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비의 양이 적어 수도권과 강원 영서 등에 내려져 있는 건조주의보가 해제되지는 않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대구 10도, 광주 11도, 강릉 13도 등 7~13도 분포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대전 21도, 광주 20도, 부산 19도, 춘천 18도 등 17~22도 분포로 어제(10일)와 비슷하겠습니다.
기온은 갈수록 더 올라 오는 주말에는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27도를 기록하는 등 다소 더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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