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섭니다.
오늘은 광주 8곳 선거구 중
예비후보들 간의 경합이 가장 치열하고
부동층이 50%에 이르는 북구을입니다.
모두 6명의 예비후보가 나선 가운데
민주통합당 경선 주자 4명이 오차 범위 내 각축을 벌이고 있고 진보진영에서는
2명이 나섰습니다.
안승순 기자가 보도합니다.
광주 북구을은 최근 KBC를 포함해
지역 11개 언론사의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 경선주자 4명이 오차 범위 안에서 각축을 벌이고 있는 광주 최대의 격전집니다.
무엇보다 부동층이 절반에 육박해
선거 초반부터 각 후보들 간의 민심잡기
경쟁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재선을 노리고 있는 김재균 의원은 지식
경제, 지식산업 분야의 의정생활을 바탕으로 중소상인 살리기를 핵심 공약으로
내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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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고검장 출신의 임내현 예비후보는
폭넓은 인맥을 앞세워 낙후된 지역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적임자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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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대통령후보 선대위 출신의
최경주 예비후보는 전문 경영인의 경험을 살려 낙후된 지역경제를 살리겠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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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대중 전 대통령을 마지막까지 보좌한
최경환 예비후보는 교육과 문화를 살리는 정책으로 표심을 파고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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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윤민호 예비후보와
진보신당 안영돈 예비후보는 각각 과학기술인재육성과 혁신학교 육성 등 교육을 통한 지역발전론을 내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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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 엎>
광주 북구을 선거구는 누가 민주통합당의
컷오프를 통과하느냐와 50%에 이르는 부동층이 당락을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KBC 안승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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