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소상공인 10명 중 9명은
현재의 체감경기가 매우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소기업 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지역 소상공인 262명을 대상으로
광주전남 소상공인 경영현황 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88.9%가 현재 체감경기를
매우 어렵거가 다소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1년 동안 경영수지가 적자 또는
현상유지 수준에 불과하다고 응답한 경우는 92.7%에 달했고,흑자운영은 7.3%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81.6%가 같은 업종간 경쟁을 경영상황
악화의 가장 큰 이유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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