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진대가 뒷돈 의혹 지자체장 부인 내사

작성 : 2013-10-17 20: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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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이 모 지방자치단체장의 부인이
      공무원 승진대가로 거액을 받았다는
      혐의를 포착하고 내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전남 모 지자체장의 부인이
      승진을 대가로
      수 차례 거액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지난 5년 동안의 승진자 20명과
      지자체장 부인의 금융거래 내역을
      집중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인사시점을 전후로
      목돈이 한꺼번에 입출금된 사실이 있는지 살펴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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