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한
희망2014 나눔캠페인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어려운 경제 상황과 올겨울 유난히 추울 것이라는 예상 속에 올해는 예년보다
열흘 일찍 모금운동에 들어갔습니다.
임소영 기자입니다.
싱크 이펙트. 풍선 날리기...
매년 이맘때면 시작되는 나눔 캠페인.
올해는 작은 기부,사랑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전국에서 동시에 펼쳐집니다.
올해는 예년보다 열흘이나 이른 지난
20일부터 모금 캠페인에 들어갔습니다.
인터뷰-양효경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광주모금회의 이번 나눔캠페인 목표액은
32억원. 지난해 목표보다 6억여 원을 올렸습니다.
성금 3천2백만 원이 모일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 눈금도 1도씩 올라갑니다.
CG/
광주는 지난 2009년부터 3년 연속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하다 최근 2년간 다시 목표를 초과해 지난해엔 사상 처음으로 모금액 30억을 넘어섰습니다./
해마다 목표치를 달성했던 전남의 경우
올해는 65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나눔캠페인 출발과 함께 정성어린 기부의 발걸음도 시작됐습니다.
광주 월산동지역 초등학생들은 지난 1년 동안 모아온 저금통을 한아름 가져와
올해 첫 기부자가 됐습니다.
인터뷰-고낭연
광주농성초교 4학년
한 해의 마지막과 새해의 시작을
작은 기부와 함께하는 희망2014 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계속됩니다.
KBC 임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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