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정부에서 추진하는
해양에너지 실증시험장 유치에 나섰습니다.
부산, 인천과 3파전이 예상되는데, 풍부한 자원이 있는만큼 크게 유리하다고 보고
유치 전략을 펴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해남과 진도 사이의 울돌목.
바닷물의 유속이 초속 최대 6미터로
조류 발전을 위한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현재 1메가와트급 조류발전시설이
설치돼 시험연구 활동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su//이곳 울돌목에 설치할 수 있는
조류시설 발전 최대치는 50메가와트로
3만 6천 5백 가구가
연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입니다.
또 (c.g.) 진도 장죽수도와 맹골수도에서
각각 150메가와트와
250메가와트의 전략 생산이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있습니다.
전남도는 지리적 우수성을 앞세워
정부가 내년에 추진할 예정인
해양에너지 실증시험장 유치에 나섰습니다.
실증시험장은
조류와 조력, 파력, 해류 등
해양에너지 자원을 조사하고
산업화 연계를 위해
각종 실험이 진행되는 전초기집니다.
시험장이 유치되면
각종 기자재를 생산하는 기업들이
우리 지역에 터를 잡게 되고,
해상풍력과 연계할 경우
친환경 에너지 분야의 메카로
입지를 굳히게 됩니다.
인터뷰-배용길/전남도청 풍력 담당
"당연히 우리 지역으로 유치될 것임"
우리 나라 조류 발전 잠재력 중 99%가
전남 해안에 위치하고 있어
현재 유치 경쟁을 펴고 있는
인천과 부산보다 유리한 상황입니다.
kbc정지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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