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갑오년 새해가 힘차게 시작됐습니다
말의 해 첫 해가 솟아오른
광주.전남 주요 해맞이 명소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려 새해소망을 빌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우리나라 4대 관음기도처 가운데 한 곳인 여수 향일암.
짙은 구름을 뚫고 붉고 선명한 해가
수평선 위로 떠오릅니다.
하늘로 힘차게 솟아오른 해는 세상을
환하게 밝히며 갑오년의 시작을 알립니다.
벅찬 가슴으로 새해 첫 해를 기다리던
해맞이객들은 두 손을 모아 저마다의
소원을 빌어봅니다.
인터뷰-김우희/광주시 북구
전남에서 가장 먼저 해가 떠오른 고흥
남열해수욕장에서도 5천 명의 인파가 몰려 새해를 자축했습니다
76m 높이의 완도타워에서 치러진 완도
해맞이는 4월 열리는 국제해조류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하며 특별한 의미를 더했습니다
인터뷰-박경남/국제해조류박람회 추진위 부회장
광주 무등산에도 만 3천 명이 모여 능선
사이로 떠오르는 새해 첫 해를 반갑게
맞이했습니다.
인터뷰-이해경/광주시 북구
힘차게 떠오른 태양과 함께 시작된 갑오년.
오늘(1) 하루 광주.전남 해맞이 명소
7곳에는 10만명이 몰려 희망찬 한 해를
기원했습니다
KBC 박승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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