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의 첫 해돋이를 보기 위해 광주 전남 해돋이 명소에는 이른 새벽부터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무등산 장불재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김재현 기자 그 곳 분위기 전해주시죠.
스탠드업-김재현
네, 저는 지금 국립공원무등산 장불재에 나와 있습니다.
아직 해가 뜨려면 30분 정도 더 기다려야 하는데요.
시민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새벽부터 이 곳을 찾아 새해 첫 해돋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사다난했던 계사년을 보내고 말의 해
갑오년을 맞은 시민들은 벌써부터 한 해
소원을 빌고 있습니다
인터뷰/질문+답
(CAM-FAN)
밤새 몰아친 찬 바람에도 이곳 무등산은
그 어느 때보다 신비로운 자태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구름이 많이 끼었던 지난해와는 달리 올해는 광주 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곳 무등산을 비롯해 어등산과 여수 향일암과 장흥 정남진 등 광주 전남 일출 명소 28곳에는 오늘 하루에만 10만명의 관광객들이 모여 일출을 맞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새해 첫 태양은 잠시 뒤인 7시 41분에
솟아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새해 희망이 샘 솟고 있는
무등산 장불재에서 KBC 김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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