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지역 환경단체들이 섬진강 케이블카
설치 사업의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광양환경운동연합은
최근 정부가 300억 원의 예산을 들여
광양-하동간 섬진강 케이블카 설치 방침을
밝힌데 대해 섬진강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훼손하는 것이라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또 섬진강은 전국 5대강 중 유일하게
강둑과 하구둑이 없는 마지막 남은 친환경 하천이고 생태계 보고라며 자연과 생태를 해치는 것은 탁상 행정의 표본이라고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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