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강도 상해범, 시민에게 붙잡혀

작성 : 2014-01-19 20:50:50

분식가게에서 흉기를 휘둘러 주인을 다치게 한 20대 강도가 시민에게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어제 아침 7시쯤 광주 광산구의 한 아파트 상가 분식점에서 흉기를 들고 들어가 주인 61살 김 모 씨에게 부상을 입힌 뒤 달아난 혐의로 21살 하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범행 직후 도주했던 하 씨는 김 씨의 비명소리를 듣고 달려온 옆 가게 주인 40살 김 모 씨에게 붙잡혀 경찰에 인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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