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억 원 보조금 가로챈 어린이집 원장 검거

작성 : 2014-01-29 20:50:50

수억 원의 국가보조금을 가로챈 혐의로

어린이집 원장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지난 2005년부터 최근까지 보육교사를

허위로 등록한 뒤에 국가에서 인건비로

보조금 3억 9천만 원을 부당 수령한

여수 한 특수어린이집 원장 47살 이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씨는 정부의 영유아

무상보육 관리가 허술한 점을 노리고

국고 보조금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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