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기름유출 사고 당시 현장에 있던
근로자가 중상을 입고 병원치료를 받고
있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민주노총 전남본부는 GS칼텍스 부두에서
선박 줄잡이 작업을 하던 근로자 46살
이 모 씨가 사고 당시 유조선이 송유관에 충돌한 충격으로 바다에 추락한 뒤 중상을 입고 원유를 뒤집어 쓴 채 40분 동안
송유관 시설물을 잡고 있다 동료에게
극적으로 구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머리와 다리에 부상을 입고
여수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데
사고 수습을 책임진 해경과 GS칼텍스는
그 동안 인명피해는 없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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