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기름유출 사고가 열흘째로 맞은 가운데 연안 방제작업이 사실상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었습니다.
여수시에 따르면 사고 발생후 지난 8일까지 모두 만 3백 48명의 방제 인력을 투입돼 만성리 해수욕장과 소치마을 해안, 신덕 마을 등지에서 복구 작업을 벌였습니다.
방제 당국은 인근 해역과 해안에 기름 찌꺼기 등이 관찰되지 않음에 따라 복구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이른 것으로 보고 인력과 장비의 투입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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