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를 앞두고 마련한 지방자치 20년 kbc 대기획 후보자 검증, 오늘은
전남 동부권 6개 시군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알아봅니다.
현직 시장*군수들이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지만, 3선에 묶여 이성웅 현 시장이 출마하지 않는 광양을 비롯해, 구례와 여수 등 3곳은 1*2위간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에서 혼전을 보이고 있습니다.
민주당과 새정치연합, 즉 안철수 신당 간 격차가 10% 정도로 다른 지역보다는 적은 가운데, 전남지사 후보군 중에서는 민주당 주승용 의원에 대한 지지가 높았습니다.
디지털 뉴스룸에서 정재영*박성호 기자가 자세히 분석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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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동부권은 여수, 순천, 광양시와 곡성, 구례, 고흥군 등 6곳으로 분류했습니다.
인구와 유권자 수 모두 전남 전체의 4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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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여수십니다.
세번째 시장 도전에 나설 현 김충석 시장 등 무소속 2명과 새누리당 한 명, 민주당 둘, 안철수 의원 측의 새정치연합 2명 등 모두 7명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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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석 시장이 22.2%로 1위를 달리는 가운데, 주철현 변호사가 13.7%로 오차범위 내에서 2위, 김영규 여수시의원이 1.3%포인트 차 3윕니다.
나머지 4명은 지지율이 10%를 넘지 못했고, 모름/무응답이 35.4%나 돼 치열한 혼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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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무소속의 조충훈 시장이 역시 3번째 시장 도전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민주당 4명과 통합진보당 1명이 뜻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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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충훈 시장의 지지율이 50%를 넘어 압도적인 가운데, 나머지 5명의 지지율은 모두 10%를 넘지 못했습니다.
모름/무응답층은 23.3%였습니다.
=======(위치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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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이성웅 시장이 3선 제한으로 출마하지 않는 광양십니다.
민주당과 새정치연합, 무소속 등 6명의 후보군이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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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전 광양부시장이 23.5%로 1위, 김재무 전남도의회 의장이 오차범위 내인 5.4%포인트 차로 각축을 벌이고 있고, 이정문 광양시의장이 13.2%로 3윕니다.
정인화, 김재휴, 김현옥씨는 10%미만의 지지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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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은 현 무소속 허남석 군수가 재선 도전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 곡성군수와 현 도의원, 군의원 등 5명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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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군수가 32.1%로 2위 그룹과 20%포인트 정도 차이로 선두인 가운데, 나머지 4명의 후보군은 10% 안팎의 지지율로 각축을 벌이고 있습니다.
=======(위치변경)======
cg10>
다음은 인구와 유권자 수 모두 2만 명대로 전남에서 가장 적은 구례군입니다.
주민소환 투표가 치러지고 전*현직 군수의 리턴매치가 예상되는 등 관심을 모으는 지역으로 5명이 출마의 뜻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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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동 현 군수가 26.2%로, 2위 전경태 전 군수와는 7.7%포인트 차 오차범위 안의 접전입니다.
나머지 3명은 10%미만이고, 모름/무응답이 33.5%로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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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고흥군입니다.
3선을 노리는 박병종 군수를 비롯해 송귀근 전 광주부시장과 김학영 전 고흥경찰서장 등 3파전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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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13>
박군수가 43.6%로 송귀근, 김학영씨를 26%포인트 차 이상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모름/무응답은 25.7%였습니다.
계속해서 전남 도지사 후보군에 대한 동부권 주민들의 지지율과 정당지지도를 박성호 기자가 분석해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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