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보도해 드린 영광군 염산면의
이른바 염전 노예 사건과 관련해 경찰의
수사가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영광경찰서는 15년간 영광군 염산면의
한 염전에서 착취를 당한 지적장애인 45살 김 모 씨의 진술이 일관성이 없어
폭행과 인권 침해를 입증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경찰은 염전업주와 피해자 간 대질심문을 더 가진 뒤에도 폭행과 인권침해 부분이
확인되지 않을 경우 준사기 혐의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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