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요양병원에서 싸움을 벌이던 80대 노인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 오전 7시 30분쯤 광주 서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85살 송 모 씨와
82살 장 모 씨가 몸싸움을 벌이는 과정에서 장 씨가 머리와 목을 다쳐 치료를 받았지만 오늘 숨졌습니다.
경찰은 장 씨의 사망원인이 송 씨와의
몸싸움에서 있었던 것인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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