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홍도 해상 튜브에서 숨진 채 발견된 남성과 여성은 중국인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어제 발견된 시신의 지문을 확인한 결과 내국인과 일치되는 기록이 없고 페인트가 묻어 있는 중국산 작업복을 입고 있는 점 등으로 미뤄 이들이 중국인 페인트 작업 인부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중국 대사관 등을 통해 정확한 신원과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한편 어제 신안군 흑산면 홍도 북서쪽 89km 해상에서 40대와 30대로 추정되는 남녀가 지름 1미터 가량의 고무튜브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5-02-02 20:53
지식산업센터 '대규모 공실' 폭탄..내몰린 입주민들
2025-02-02 20:26
제주 어선 좌초, 실종 30대 외국인 선원 시신 발견..'3명 사망·1명 실종'
2025-02-02 16:32
수업 중 여교사에 성적 발언 중학생, 징계 무효 소송걸었다 패소
2025-02-02 14:51
'2명 사망·2명 실종' 제주 어선 좌초, 기관 고장이 발단
2025-02-02 10:53
"도우미 불렀지?" 노래방 업주 협박 60대 징역형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