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이 순천만 정원으로
이름을 바꾸고 다음달 공식 개장합니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늘리는 등
손님맞이에 분주합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다음달 20일 개장을 앞두고 있는
순천만정원입니다.
관람 동선을 중심으로 느티나무와
버드나무 등 5만 그루의 나무를 추가로
심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이미 파종을 마친 주요 꽃단지에는
햇빛을 가리는 차광망을 설치해 개화시기를 조절하고 있습니다.
다음달 10일부터 봄 꽃 35만 송이가
하나 둘 꽃망울을 터트릴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김만/순천시 정원관리과
시설보강 공사도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쾌적한 관람환경을 위해 호수정원에는
물 순환펌프를 설치하고 정원 곳곳에 나무데크로 만든 지름길을 설치해 관람 동선도 다채롭게 조성하고 있습니다.
스탠드업-박승현
순천만정원 리모델링 공사는 현재 80%정도 진행된 상태입니다. 이달 말이면 순천만
정원이 제 모습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순천만정원과 순천만을 잇는 무인
궤도택시도 개장에 맞춰 운행될 예정이어서 재개장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습니다.
인터뷰-조병철/순천만관리센터 소장
지난해 440만 명이 다녀간
순천정원박람회장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한층 강화해 순천만 정원으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습니다
KBC 박승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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