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ktx호남선 2천17년 완공 못해

작성 : 2014-03-12 07:30:50
KTX 호남선 광주에서 목포 구간 완공
시점이 당초 정부가 약속한 2천17년을
넘길 것이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정부 내에서는 2천17년 완공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보고 있고 전남도도 완공
시점에 연연하기 보다는 무안공항을 거치는
노선 건설에 우선 순위를 두는 모습입니다



이준석기자의 보돕니다






박준영 전남지사는 KTX가 무안공항을
경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몇몇 전남지사 출마 후보군들이 KTX의
나주역 경유를 주장한데 대한 반박입니다

싱크-박준영/전남지사싱크-박준영전남지사

박지사는 2천17년까지 KTX 광주에서
목포 구간이 완공돼야 하지만 늦더라도
양해가 가능함을 시사했습니다

논선 논란 속에서 신선 건설계획이 계속
늦어지는 현실을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 관계자도 현재로선 KTX호남선
2천17년 완공은 불가능하다고 못박았습니다

전화인터뷰-국토교통부 관계자
((기자)2천17년 목포에서 송정 구간 완공도 상당히 가변적인 것인가요? (답변)가변적인 것이 아니라 이미 2천17년 완공 목표는
끝난거죠 안되는거죠.))

정부도 지난 2천12년에 기본계획을
변경 고시한 대로 무안공항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건설에 나서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그에 따라 기본계획에 2천17년 완공계획을
지우고 공기설정을 다시 한다는 입장입니다

스탠드업-이준석기자
KTX가 무안공항을 경유해야 한다고
박지사가 입장을 재확인 했지만 선거를
앞둔 만큼 논란은 확산될 전망입니다

KTX 호남선 전체 구간의 완공 시점도
달라질것이 분명해 졌기 때문입니다.

현재의 노선 논란이 호남의 미래를 위한 고민의 산물인지 아니면 정략의 소산인지 도민들의 판단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KBC이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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