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산호 충돌 기름 유출 피해를 입은
신덕마을의 대기중 발암물질 노출량이
기준치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우이산호 기름 유출 사고 일주일 뒤인 지난달 7일 신덕마을 일대의 벤젠 등 56개 항목에 대해 오염 환경과
주민 오염 노출 조사를 벌인 결과
발암물질인 벤젠은 최고 0.28ppb가 검출돼 국내 대기환경기준인 1.5ppb보다 낮았고
유해화학물질인 톨루엔 등도 세계보건기구권고기준보다 현저하게 낮게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환경과학원 관계자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이
시간이 지나며 농도가 크게 줄었을 것으로 판단하면서도 사고지역 발암물질 유해성이
우려할 수준은 아닌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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