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의 첨예한 현안 중 하나인 F1이
지방선거를 앞두고도 실종 상탭니다
최근 내년 대회도 무산될 수 있다는 말이
흘러 나오지만 책임자인 전남지사에서부터 전남지사 후보군들까지 아무런 언급이
없거나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준석기자의 보돕니다
CG-1 영국 BBC방송은 지난 6일 "한국을
내년 F1으로 복귀시킬 계획이 없다"는
버니 F1회장의 언급을 실었습니다
CG-1
CG-2
버니회장은 2천16년에 다시 대회에 복귀시키는 방안을 생각중이라고 말했습니다
CG-2
내년 대회 복귀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봐온 전남도나 F1조직위는 혼란스런 모습입니다.
공식적인 언급은 삼가면서도 발언의
배경과 진위를 확인하는 상황입니다
일단 버니회장이 개최권료 재협상에서 주도권을 쥐기 위한 발언으로 보는 모습입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개최를 중단했다
재진입한 경우가 1∼2개국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내년 개최 가능성을 낮게 예상합니다
이처럼 전남 최대의 현안 사업에 대해
혼란스런 상황이 발생했지만 전남지사나
지사 후보군들은 별다른 언급이 없었습니다
대회가 내년인 만큼 임기말인 현 박지사는 차기지사의 판단에 맡기는 듯한 인상입니다
지사 후보군들은 F1의 이면협상 등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유권자 표심 등을 저울질하며 말을 삼가는 분위깁니다
이런 가운데 도청 직원들이나
F1조직위 측은 아무런 입장 정리도 못하고 있습니다
스탠드업-이준석기자 버니 회장이 2천16년 한국대회는 개최한다는 입장을 명확히 한 만큼 일단 영암 F1대회의 돌연 폐지 가능성은 없어 보입니다
일각에서는 내년 대회에 연연해 하지 말고 그 기간 만큼 신임 지사에게 F1의 존폐를 심도 깊게 검토하는 기회로 주자는 의견도
제시합니다KBC이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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