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추진 중인 도립공원 추가 지정이 일부지역 주민들의 반발로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강진만을 비롯한 보성 벌교, 신안 가거도 등 3곳을 대상으로 도립공원 지정을 위한 주민설명회와 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강진만 일대 주민들은 어업권 축소가 우려된다며 반발하고, 가거도 주민들도 소득 차질을 우려해 권역 조정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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