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에서 친환경 에너지로 전력을
생산해 자급자족하는 녹색에너지 자립 섬
구축 사업이 속속 추진되고 있습니다
특히 전기를 생산해 저장하고
운영하는 시스템 자체에 대한 국가 차원의 실증사업이 전국에서 최초로 진도에서
기공됐습니다
이준석기자의 보돕니다
인구 3백여 명인 진도 가사도에서 녹색에너지 자립 섬 실증사업이 시작됐습니다
스탠드업-이준석 태양광.풍력으로 전기를 생산해 장치에 저장 한뒤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소규모 전력공급 체계 구축사업입니다
오는 2015년 8월 완공 계획입니다
그때쯤 가사도는 태양광 320kw,풍력400kw의
전기를 생산하는 에너지 자립 섬이 됩니다
이미 전남은 진도 가사혈도에서 태양광과 소형풍력발전 사업을 펴는 등 모두 7곳에서 에너지 자립 섬 사업을 추진중입니다
그러나 대부분 소규모 이거나
민간 발전사들이 주도하는 사업입니다
이번 가사도에서 추진되는 녹색에너지
자립 섬 시스템 구축사업은 대규모의 국책사업이라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한국전력이 연구한 독립형 마이크로그리드 기술을 실증하는 사업으로 향후 비금과
안좌 등 전남 6곳으로 확대 추진됩니다
이 시스템은 가사도와 크기가 비슷한
국내 120여 개 섬에 확대 보급이 가능해 섬 지역정주여건을 크게 좋게 할 전망입니다
발전 비용이 50% 줄어들고 온실가스도
크게 없애는 효과가 기대됩니다
한전은 전남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이
시스템의 수출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KBC이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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