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U대회 성화의 북한 봉송과 역도 경기의 평양 개최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어제 개막한 피슈 포럼에서 공개됐는데
성사될 경우 남북단일 팀 구성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U대회 성화를
북한에서 봉송하고 역도 종목을 신설해
평양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싱크-강운태/광주시장/집행위원장인 저나 대학스포츠연맹 위원장님도 동의하셨고, 이제 정부와 긴밀한 협의해서 성사시킬 계획입니다.
갈리앙 피슈 집행위원장도 이에 동의했고,
북한 측에 서한을 보내 이같은 제안을
알렸다고 전했습니다.
피슈의 제안을 받은 북한 측이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져 성사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터뷰-올레그 마티신/FISU 수석 부회장/어제 피슈가 북한에 서한을 보냈습니다. 2~3주 후에 북한으로부터 답문이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럴 경우 역도 경기를 신설해야 하고,
개최지가 분산돼 피슈 집행위원회의 승인이 필요합니다.
또 우리나라 대학스포츠연맹과
정부의 결정도 필요해 5월쯤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싱크-유병진/대한대학스포츠연맹 총재/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를 개최해서 의견과 동의를 받을 예정입니다.
현재 남북단일 팀 구성은 피슈와 유엔의
적극적인 지원에도 남북 간 대치상황이
이어지면서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대화를 이어가고 있어
남북단일 팀 구성 여부는 올 하반기쯤
가닥이 잡힐 것으로 보입니다.
su// 피슈의 2가지 제안이 성사될 경우 남북단일팀 구성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kbc정지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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