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유통, 성원미달로 청산 주주총회 무산

작성 : 2014-03-28 20:50:50

청산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었던 화순유통 주주총회가 성원 미달로 무산됐습니다.



화순유통은 총 주식 8백 12만 주 가운데

주주총회에 3백 99만 주를 가진 주주만

참석하면서 개회 기준인 50%를 채우지 못해

자동 무산됐다고 밝혔습니다.



농민과 화순군, 생산자 단체 등이

80억 원을 출자해 만든 화순유통은 횡령과 사기 사건 등으로 자본금이 바닥난 가운데 청산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