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 입후보 예정자를 위한
지지모임에서 음식을 제공한 선거운동원에 대한 경찰 수사가 시작됐습니다.
해남경찰서는 지난 8일 해남의 한 식당에서 전남도지사 입후보 예정자인 A씨
지지 모임을 열어 지지 유도 발언을 하고 주민 64명에게 음식을 제공한 혐의로
선거운동원 B씨 등 5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입후보 예정자 A씨는
지인의 부탁으로 식사 자리에 잠시 들렀을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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