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주요뉴스(4/4금요일)

1. 허재호 "재산 모두 팔아 벌금 내겠다"


황제노역의 당사자인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이 대국민 사과와 함께 부인 소유의 골프장 등 모든 재산을 팔아서라도 벌금을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검찰과 국세청의 벌금 납부 압박의 강도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2.화물선 침몰.. 북한선원 13명 사망*실종


북한 선원 16명이 탄 화물선이 여수 거문도인근 바다에 침몰해 13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 기상이 좋지않아 수색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3.복구지연 장기화 (추가붕괴) 우려


목포 아파트 주차장 붕괴사고의 원인규명을


놓고 주민과 건설사 간의 갈등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고 현장이 방치되면서 추가붕괴 우려와 함께 주민들의 고통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4.새정치 (불공정*돈 경선) 조장 논란


새정치민주연합이 당내 경선을 앞두고 현직단체장과 의원들의 예비후보 등록을 금지시키고, 경선 비용을 입후보 예정자들에게 떠넘기고 있어 불공정 선거논란과 돈 선거를 조장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5.(청산도 구들장 논) 세계농업유산 등재


완도 청산도의 구들장 논이 유엔의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되면서 농도 전남의 이미지와 지역 브랜드 가치가 더욱 높아지게 됐습니다.





6.(빛가람혁신도시) 공공기관 속속 입주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3번째로 나주 빛가람혁신도시로 이전하는 등 공공기관들이 속속 둥지를 틀고 있습니다. 연말까지 한전 등 대부분의 관이 이전을 마치면 본격적인 혁신도시 시대가 개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