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임용시험에 합격하고도 1년 넘게 교단에 서지 못하고 있는 광주지역 초등교사 대기자가 120여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정부의 교원 정원 감축과 교육청의 빗나간 교원 수급 예측 탓인데, 앞으로도 최대 1년 반 이상기다려야 합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해 초 광주 초등교사 임용시험에 합격한 김 모 씨는 조만간 군 입대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1년 넘게 기다리며 기간제 교사를 해왔지만
올해 발령이 사실상 물 건너 갔기 때문입니다.
▶ 싱크 : 김 모 씨/ 광주초등교사 임용대기자
- "학기 중 중간 발령 없을 거라는 소문도 있고 9월에도 이 수준이면 내년까지도 가야되는"
김 씨처럼 1년 이상 임용을 기다리고 있는 광주지역 예비 초등교사는 122명.
내년 후반기가 되더라도 전원 임용은 쉽지않습니다.
올해 초등 명퇴 희망자가 한 명도 없고 정년퇴임 예정자도 30명 정도에 그치는 데다 교육부가 교원 정원을 줄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노정현 광주시교육청 장학사
- "향후 3~4년 이상은 이런 상황이 이어지지 않을까 정원이 해결되면 기간이 단축될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기간이 더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최악의 경우 3년 안에 발령을 받지 못할 경우 교원임용령에 따라 임용이 취소될 수 있어 대기자들은 좌불안석입니다.
정부의 교원 정원 감축에다 일선 교육청의 빗나간 교원 수급 예측으로 예비 초등교사들의 가슴은 새까맣게 타들어 가고 있습니다. kbc 임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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