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 여건이 악화되면서 중단됐던 세월호의 목포신항 이동 준비가 재개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진도 앞바다의 파도가 잔잔해지면서 오늘 오전 8시 50분 쯤부터 반잠수식 선박에 남아있는 날개탑 2개 제거와 세월호 고정작업을 다시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거센 바람과 높은 파도로 하루 종일 작업이 중단되면서, 오늘로 예정됐던 세월호의 목포신항 이동은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오늘 목포신항 이동을 목표로 남아있는 준비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혔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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