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이 국내 의료기관 중 최단기간에 감마나이프 수술 4천회를 돌파했습니다.
지난 2004년 국내 최초 뇌종양 전문클리닉을 열고 감마나이프 수술을 시작한 화순전남대병원은 지난 17일 70대 뇌종양 환자를 대상으로 4천 번째 감마나이프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감마나이프 수술은 머리를 절개하지 않고 감마선을 이용해 머리 안의 질병을 치료하는 뇌수술 방식으로 수술 통증이 없으며 입원기간이 하루~ 이틀 정도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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