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차량 방향지시등 집중 단속에 나섭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경찰에 접수된 공익신고를 보면 방향지시등 미점등 신고 건수가 15만 8천여 건에 달하고, 보복운전 원인 2건 중 1건(50.3%)은 '방향지시등 없이 끼어들기'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경찰은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고 진로를 변경하거나 끼어들기를 하는 차량을 암행순찰차를 통해 집중 단속하고, 공익신고로 접수된 미점등 행위에 대해서도 적극 단속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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