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오는 11일 무등산 국립공원 정상이 개방됩니다.
광주시와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서석대 주상절리에서 군부대 후문, 부대 안 지왕봉과 인왕봉을 거쳐 부대 정문으로 이어지는 0.9㎞ 구간을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무등산 정상은 지난 1966년 방공포대가 주둔을 시작한 이후 일반인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는데 지난 2011년 처음으로 일반에 개방한 뒤 지난해까지 모두 42만 5천여 명이 다녀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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