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호 태풍 다나스가 다가오면서 전남 남해안 10개 시군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완도와 여수 고흥지역은 빗줄기가 강해지면서 호우경보로 강화됐습니다.
태풍이 한반도에 근접하는 오늘 저녁부터 광주전남 전역에 많은 비가 내리기 시작해 내일 오전 9시 진도 남서쪽 50km까지 근접할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 강수량은 내륙에 50~150mm,남해안 150~300mm, 지리산과 해안 일부 지역에는 최대 500mm의 비가 예보됐습니다.
특히 오늘 밤과 내일 오후 사이에는 시간당 50mm 이상의 집중호우도 예상돼 피해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
2024-12-27 15:29
술집서 술병으로 후배 내려쳐..40대 조폭 검거
2024-12-27 14:55
경찰, 대통령 안가 압수수색..CCTV 확보 시도
2024-12-27 09:51
'성적 우수 학생' 구역 만들어 고급 도시락 제공한 중학교 '뭇매'
2024-12-27 08:45
목포 아파트서 방수작업하던 50대 추락사..경찰 수사
2024-12-27 08:33
여수 단독주택서 불..70대 숨진 채 발견
댓글
(0) 로그아웃